희림, 수주 경쟁력 제고로 고속성장 '매수'-미래證

입력 2008-09-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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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일 희림에 대해 높은 수주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600원을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희림의 향후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6% 및 31.1%의 고속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국내부문의 다소 둔화된 성장전망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주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부문이 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변 연구원은 "특히 현상공모 비중이 지난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희림이 해외에서의 높은 수주경쟁력과 지속되는 마진 상승을 설명해 준다"며 "설계인력 1인당 매출액 역시 현상공모가 가장 빠른속도로 상승하고 있는데, 1인당 생산성의 향상과 더불어 최근 발주프로젝트의 대규모화를 반영해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희림의 주요 해외 매출은 베트남, 중앙아시아, 중동 둥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보다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성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선진국 시장 진입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희림은 유럽 및 미국 시장진출을 적극적으로 검토중"이라며 "향후 선진국 시장 진입이 가시화될 경우 세계적인 디자인 업체로서의 꿈에 희림은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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