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소재 국산화한 대기업과 상생협력하는 중소기업 조달시장 지원

입력 2019-11-12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부품·소재를 국산화한 대기업 등과 상생 협력을 하는 중소기업은 공공조달시장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정부는 12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 시행령’ 개정안 등 법률안 6건, 대통령령안 4건, 일반안건 2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상생협력법 개정안은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 조달 계약을 체결하고 부품·소재 생산기업, 제조시설·인력 보유 기업 등과 상생 협력할 경우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이 해당 중소기업을 선정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 조달시장에 대기업 참여는 제한돼 있고, 부품·소재 분야 중소기업은 완성품 구매 사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상생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하는 동시 부품·소재 산업을 육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기부는 이들 상생 협력 업체들에 대한 시장할당이나 입찰 가점 등 우대조건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정부는 의료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해 의료관광호텔업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인 환자 유치업자가 의료관광호텔업 등록을 위해 충족해야 하는 직전 1년간 실환자수 기준을 ‘500명 초과’에서 ‘200명 초과’로 완화했다.

정부는 피의자에 대한 국선변호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및 법률구조법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들은 체포된 피의자가 미성년자·농아인인 경우, 사형·무기 또는 단기 3년 이상의 징역·금고에 해당하는 사건의 피의자인 경우에도 국선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24∼27일)를 앞두고 관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청와대가 아닌 장소에서 ‘현장 국무회의’ 형태로 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16,000
    • -0.87%
    • 이더리움
    • 4,445,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3.3%
    • 리플
    • 2,898
    • +1.47%
    • 솔라나
    • 193,000
    • +1.47%
    • 에이다
    • 536
    • +0.19%
    • 트론
    • 444
    • +0.23%
    • 스텔라루멘
    • 319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26%
    • 체인링크
    • 18,430
    • -0.43%
    • 샌드박스
    • 216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