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원가율 상승ㆍ운전자본 부담 ‘목표가↓’-삼성증권

입력 2019-11-08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은 8일 덴티움에 대해 원가율 상승과 운전자본 부담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9.5% 하락

한 8만6000원으로 조정했다.

김슬 삼성증권 연구원은 “덴티움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38% 증가한 638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9% 증가한 109억 원으로 후자는 컨센서스를 14% 하회했다”며 “한국 브랜드가 강점을 가지는 중국(282억 원, +51.8% y-y) 및 인도(53억 원, +76.7% y-y) 지역이 실적에 크게 기여해 견조한 탑라인 성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다만 매출원가율 상승(전분기대비 2%pt)과 인건비 및 광고선전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17.1%에 그쳤다. 매출원가율 상승은 임플란트 대비 국내 장비 매출과, 상품 매출 비중 증가에 주요하게 기인했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덴티움은 ASP가 상대적으로 높고 임플란트와 패키지 판매가 가능한 해외 위주로 장비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중국 및 베트남 현지 생산을 통해 원가절감 예정. 중국 생산시설은 허가 완료. 이르면 연말 내 가동 예정이고, 가동률 상승에 따라 원가율 하락에 점차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운전자본 부담 가중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봤다. 인도를 비롯한 신흥 시장향 매출 확대는 매출채권 회전율 하락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김 연구원은 “2014~2018년 세무조사 추징금(104억 원) 반영으로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12: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33,000
    • -2.21%
    • 이더리움
    • 2,460,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289,700
    • -1.46%
    • 리플
    • 1,624
    • -2.23%
    • 솔라나
    • 102,700
    • -1.82%
    • 에이다
    • 224
    • -2.61%
    • 트론
    • 498
    • +0.4%
    • 스텔라루멘
    • 283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610
    • -1.66%
    • 체인링크
    • 11,240
    • -1.58%
    • 샌드박스
    • 75.49
    • -4.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