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국 성장률 2.1% 예상…저성장 구도 진입”-교보증권

입력 2019-11-05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보증권은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2.1%로 전망하며 저성장 구도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5일 이영화 연구원은 “내년 성장률을 상반기 1.9%, 하반기 2.2%로 예상한다”며 “내년 국내 경제는 소비와 투자 등 민간부문 전반이 올해보다 다소 둔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수입 감소폭이 수출 감소 폭보다 커 경상수지 흑자 지속이 예상되는 점과 금리 인하와 추가경정예산 등 경기부양책, 주요국 통화 완화 기조 등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해 2% 성장은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한국 경제 상태가 1990년대 초 장기 불황기에 접어들었던 일본과 유사한 측면이 있으나 기저효과로 내년 물가 반등이 예상되는 점, 양호한 부채 수준, 대외금융자산 및 경상수지 흑자 기조 지속 등을 고려하면 위기 발생 가능성은 작다”고 분석했다.

이어 “위기의 징조라기보다 저성장 구도에 진입하는 과정으로 보는 게 바람직하다”며 “실제로 경제성장률이 둔화하고 제조업 가동률도 70%대로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이어서 이미 장기 저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호황에…의대·반도체 계약학과 동시 지원↓ [데이터클립]
  • 은행권 전방위 가계대출 조이기⋯추가 규제 확산되나
  • 장윤기와 경찰 아버지 [이슈크래커]
  • 호우에 잠긴 도로·멈춘 열차…'물폭탄' 피해 현장 모습
  • 이재용·최태원, 미국서 AI 동맹 넓힌다…빅테크 CEO 연쇄 회동 주목
  • 홍명보, 침묵 깨고 사과⋯“청문회서 사실 그대로 말할 것” [북중미 월드컵]
  • 단독 장부가 먼저 울린 경고…건설사 4곳 중 1곳 '위험 신호'
  • AI 인프라 투자 ‘속도조절’ 신호…HBM 수요도 숨 고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94,000
    • +1.68%
    • 이더리움
    • 2,600,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356,500
    • +2.3%
    • 리플
    • 1,634
    • +1.43%
    • 솔라나
    • 116,300
    • +0.87%
    • 에이다
    • 253
    • +1.61%
    • 트론
    • 495
    • +0.61%
    • 스텔라루멘
    • 272
    • +0.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00
    • +2.95%
    • 체인링크
    • 11,560
    • +1.94%
    • 샌드박스
    • 73.79
    • +4.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