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수능생에‘장애인콜택시’우선 배차…14일까지 신청접수

입력 2019-11-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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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콜택시 (사진 =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사진 = 서울시)

서울시설공단은 2020년도 대입 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용가능 고객은 기존 대상인 1ㆍ2급 지체 및 뇌병변, 기타 휠체어 이용고객과 올해 7월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신규판정 받아 보행이 어려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 예약신청은 이날부터 시험 당일날인 14일까지 열흘간 전화(1588-4388)로 신청하면 된다.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과 시험 종료 후 귀가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08년부터 시작한 장애수험생 우선 배차 서비스는 수요가 집중되는 출ㆍ퇴근 시간대에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해야하는 수험생들이 시험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했다.

서울시의 장애인콜택시는 총 487대(특장차량 437대, 개인택시 50대)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03년 1월부터 장애인콜택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는 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에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못한 수험생도 시험 당일 이용신청 시 우선으로 배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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