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방탄소년단 막콘 목격담…'팔찌 대신 명찰 달고 입장'

입력 2019-10-29 15:08 수정 2019-10-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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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페이스북 캡처)
(출처=페이스북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응원차 막콘 현장을 찾았다.

방탄소년단은 29일(오늘)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파이널 콘서트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무대에 오른다.

이날 콘서트 현장을 찾은 팬들은 방시혁 대표를 포착한 뒤, SNS을 통해 목격담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에 따르면 방 대표는 편안한 캐주얼 복장에 쇼핑백을 든 채, '빅히트'라고 쓰여진 명찰을 달고 입장했다. 주변에는 경호원 몇 명을 대동했지만, 팬들과 어울려 입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이번 서울 공연은 회당 약 4만4000명씩 총 13만2000명이 운집하게 된다. 이 공연을 끝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돌며 세계 62회 공연을 기록하게 되는 '러브 유어셀프'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총 180만명의 관객을 끌어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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