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설리 비보에 참담…‘맘마미아’ 주말 공연 취소 “큰 슬픔에 빠져 있어”

입력 2019-10-15 1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루나가 뮤지컬 ‘맘마미아’의 공연 일정을 취소했다.

15일 뮤지컬 ‘맘마미아’ 측은 예매 페이지를 통해 “소피 역(役)으로 출연 예정이던 배우 루나의 개인 건강상 문제로 인해 캐스팅이 부득이하게 변경되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과 20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예정되어있던 ‘맘마미아’ 공연에서는 배우 이수빈이 루나를 대신해 무대에 오른다.

이는 지난 14인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에프엑스 출신 설리의 비보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미국에서 활동을 준비하던 에프엑스 엠버 역시 활동을 중단하고 오는 16일 귀국을 앞두고 있다.

루나의 소속사 휴맵컨텐츠 측은 “루나가 큰 슬픔에 빠져 있어 연기가 힘든 상황”이라며 부득이하게 주말 일정을 변경하게 됐음을 알렸다.

한편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의 모든 장례 일정을 비공개로 진행하려 했으나, 고인을 애도하고자 하는 팬들을 위해 팬 조문을 받기로 했다. 이날 오후 9시, 16일 정오부터 9시까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지하1층)에서 조문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박대준號 닻 올린 쿠팡…다음 숙제는 ‘물류 인프라 AI 자동화’[유승호의 유노우]
  • 韓 수출, 4개월 만에 마이너스 전환…반도체 역대 5월 최고치에도 감소
  • 라면에 커피·과자·맥주까지⋯계엄 후 반년새 식품기업 60여곳 ‘가격 인상’
  • 해킹이 촉발한 통신3사 지원금 공세…“경쟁은 이제 시작”
  • 가계대출 6조 '폭증'…수도권 핀셋규제·주담대 가중치 인상 검토
  • '이강인 결장' PSG, 인터밀란 꺾고 UCL 첫 우승…'트레블' 달성
  • '그알' 동탄 납치ㆍ살해 故 김은진 사건 전말⋯12장의 유서와 녹취에 담긴 진실
  • 테슬라 독주에 제동…美매체 “아이오닉6·EV6이 대안”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7,148,000
    • +0.45%
    • 이더리움
    • 3,533,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565,500
    • -1.22%
    • 리플
    • 3,033
    • +0.23%
    • 솔라나
    • 214,900
    • -0.97%
    • 에이다
    • 935
    • -0.95%
    • 이오스
    • 893
    • -2.3%
    • 트론
    • 379
    • -0.79%
    • 스텔라루멘
    • 373
    • +1.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350
    • -0.73%
    • 체인링크
    • 19,510
    • +0.88%
    • 샌드박스
    • 379
    • +0.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