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월 구독 프로그램 '제네시스 스펙트럼' 연장 운영

입력 2019-10-04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독대기 고객 지속 증가…월 149만 원에 제네시스 3종 골라 타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그동안 시범운영 형태로 선보여온 월 구독형 프로그램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내년 5월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 (사진제공=제네시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그동안 시범운영 형태로 선보여온 월 구독형 프로그램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내년 5월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 (사진제공=제네시스)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그동안 한시적으로 선보여온 월 구독형 프로그램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연장 운영한다.

제네시스는 G70에서부터 G90까지 제네시스의 전 라인업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내년 5월 초까지 7개월 연장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딜카 ’와 중소 렌터카 회사들과 손잡고 출시한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여러 제네시스를 바꿔가며 탈 수 있는 월 구독형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자동차 구독형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매월 149만 원(부가세 포함)의 구독료를 내면 △G70(지 세븐티)와 G80(지 에이티), G80스포츠 3개 모델 가운데 매월 최대 2회씩 바꿔 탈 수 있다.

월 구독료에 각종 세금과 보험, 기본 정비 서비스가 포함돼 별도의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다.

이번 연장결정은 시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 론칭 이후 2개월 만에 프로그램 정원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누린 덕이다.

누적 가입 회원이 1300명에 이를 정도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고, 지금까지도 구독 대기 고객이 약 360명으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기존 이용 고객들 가운데 80%는 구독형 프로그램을 2개월 이상 연장 신청하는 등 ‘제네시스 스펙트럼’의 콘셉트와 서비스 품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스펙트럼’에 대한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이번 연장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이번 연장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제네시스의 다양한 차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2.01]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00,000
    • -0.85%
    • 이더리움
    • 4,428,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1.6%
    • 리플
    • 3,023
    • -0.17%
    • 솔라나
    • 193,400
    • -2.47%
    • 에이다
    • 616
    • -0.65%
    • 트론
    • 426
    • -1.62%
    • 스텔라루멘
    • 351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70
    • -1.81%
    • 체인링크
    • 19,970
    • -3.57%
    • 샌드박스
    • 207
    • -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