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바이탈 자회사 에이풀, 200억 규모 판매 계약 체결

입력 2019-09-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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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바이탈의 자회사 에이풀이 엘골인바이오와 200억 원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현성바이탈은 자회사 에이풀이 엘골인바이오와 ‘균형생식환’을 포함 ‘햄프함초환’ 등 200억 원의 제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풀은 현성바이탈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건강기능식 판매법인이다.

엘골인바이오는 엘골인한의원을 보유한 회사로 전국 10여 개의 한의원을 비롯해 52개 지사와 2000여개의 판매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차준헌 엘골인바이오 회장은 “당사 제품은 물론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현성바이탈의 제품을 당사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현성바이탈과 공동 연구개발, 국내 네트워크 판매 및 해외 시장 개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면 현성바이탈 대표는 “자회사인 에이풀이 엘골인바이오의 2000여 개 공급처를 통해 더욱 원활하고 다각화된 판매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판매 계약 이후에도 추가 판매 계약에 대한 협의도 마무리 단계”라고 했다.

현성바이탈은 최근 피카흐디꼬레 ‘퓨어 비타민C 세럼’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마쳤으며 홈쇼핑 론칭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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