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미얀마 약대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입력 2019-09-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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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국립 양곤약대에서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오른쪽)이 양곤약대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
▲미얀마 국립 양곤약대에서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오른쪽)이 양곤약대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미얀마 약대생들에게 약학 강의를 실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미얀마 국립 양곤약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미얀마 보건의료 및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이 이 틴 국립 양곤약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4년부터 매년 양곤약대를 방문해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한종현 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밝은 미래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어 양승민 동아에스티 연구위원이 신약 개발 과정에 대해 발표해 학생들의 신약 개발 궁금증을 풀어냈다.

강의와 함께 장학재단 수석문화재단이 양곤약대 학생 16명에게 1년 치 등록금인 500달러씩 총 8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석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매년 양곤 약대 대학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대학생 56명에게 2만80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미얀마 대학생들이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감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동아쏘시오그룹은 캄보디아 헤브론 선교병원과 지난해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에서 필요한 의약품 및 의료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2016년에는 서아프리카 기니에 의약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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