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실적 개선주 중심 개별종목 주목해야”

입력 2019-09-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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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대내외 악재로 부진한 가운데 실적 개선주를 중심으로 개별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KTB투자증권의 집계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올 1ㆍ2분기 연속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실적 성장을 기록한 종목은 총 230개다. 이 종목들은 코스닥 지수가 연중 최저점을 기록한 지난달 6일 이후 1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재가 해소되지 않았지만 이미 일부 반영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적, 낙폭, 밸류에이션 등을 고려한 개별종목에 대한 저가매수가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KTB투자증권은 이 중 52주 최고가 대비 괴리율(낙폭과대)과 코스닥 최저점 이후 수익률(반등 유무), 올해 예상 PER로 분류해 하반기 반등 가능성 높은 종목 2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중 리서치에서 탐방을 통해 체크한 종목은 노바렉스, 케이아이엔엑스, 영풍정밀, 예스24 등”이라며 “20개 종목 중, 직접 체크하지 못한 종목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반등 가능성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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