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링 끝판왕이 온다” 스타필드 시티, 5일 부천 옥길점 오픈

입력 2019-09-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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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시티마켓·메가박스...노브랜드버거·애슐리 입점

(신세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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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시티 부천’이 경기 부천의 새로운 택지지구인 옥길 신도시에 오픈한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3일 ‘스타필드 시티 부천’을 프리 오픈해 이틀간 운영한 후, 5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지하 5층 지상 9층 높이에 연면적 10만㎡, 매장면적 4만1800㎡, 동시주차 1900대 규모로 이뤄졌다. 트레이더스를 중심으로 F&B와 마켓을 결합한 시티 마켓을 비롯해 5개 관 850석 규모의 메가박스와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등 전문점, 그리고 패션, 스포츠, F&B 등을 포함해 총 140여 개의 매장이 입점했다.

신도시 특성상 문화시설과 놀이시설, 편의시설 등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 방문해 교육과 문화, 레저, F&B, 쇼핑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센터’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먼저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장보기와 식사뿐 아니라 지역민들이 교류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F&B 편집 매장인 ‘시티 마켓’을 처음 선보인다. ‘제주산방식당’과 ‘홍대칼국수와족발’, ‘고래함박’ 등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홀과 ‘이마트 에브리데이’, ‘노브랜드’, ‘PK피코크’, ‘와인앤모어’등 다양한 마켓,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자주’ 까지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교육에 관심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스타필드 시티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별마당 키즈’를 매장 가장 중심부에 배치하고 확대했다. 별마당 키즈는 소아청소년 심리 전문가가 디자인한 특별한 공간으로 뇌가 인식하는 가장 안정된 원형 구조를 반영해 만든 아동 특화 도서관이다.

(신세계 제공)
(신세계 제공)

가족들의 문화공간이 집중적으로 배치 된 것이 특징이다. 4층에 위치한 ‘스타필드 시티 아카데미’에서는 성인 대상 취미, 교양, 자기계발 프로그램부터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코칭 프로그램, 연령대별 키즈 프로그램까지 반영했다. 어린이들은 실내 놀이터 ‘챔피언’과 영유아 및 유소년을 대상으로 놀이와 스포츠 등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는 ‘EBS스포츠 아카데미’도 입점됐다.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산책할 수 있는 천연 잔디로 조성된 펫파크도 설치됐다. 펫파크는 대형견과 소형견으로 공간을 분리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애견 음수대, 마킹용 통나무, 배변장 등 반려견 눈높이에 맞춘 시설들도 갖췄다. 또한, 5인제 축구경기를 즐길 수 있는 풋살장도 있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오픈에 맞춰 330㎡(100평) 규모의 어린이집도 설립한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부천점 오픈을 준비하며 지역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지역민들이 언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에 집중했다”며, “언제든 방문해 편히 쉬고, 즐길 수 있고, 삶에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입점 되어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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