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부산에 '공동 직장 어린이집' 개원

입력 2019-08-28 15:25 수정 2019-08-28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승 하나금융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과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28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지점 2층에서 열린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
▲박승 하나금융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과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28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지점 2층에서 열린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

하나금융은 부산 연제구 반송로에 있는 하나은행 연산동지점 2층에 상생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어린이집은 하나금융 직원 자녀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직원 자녀도 우선 입소할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이다.

이번 부산에 연 어린이집은 5층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설치했다. 또 내부는 친환경 자재를 쓰고 디지털 게시판을 설치해 종이 사용을 줄였다.

하나금융은 저출산 극복과 여성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2020년까지 90개의 국공립 어린이집과 10개의 직장 어린이집 등 총 100개의 어린이집을 건립할 계획이다. 규모로 따지면 1500억 원에 달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지역 기업과 하나금융 직원들의 귀한 자녀들이 마음껏 놀고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형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하나금융의 노력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55,000
    • -1.96%
    • 이더리움
    • 4,512,000
    • -4.75%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5.18%
    • 리플
    • 730
    • -1.62%
    • 솔라나
    • 194,700
    • -4.09%
    • 에이다
    • 650
    • -2.99%
    • 이오스
    • 1,132
    • -2.25%
    • 트론
    • 169
    • -2.31%
    • 스텔라루멘
    • 158
    • -3.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4.13%
    • 체인링크
    • 19,880
    • -1.63%
    • 샌드박스
    • 624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