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벤처기업협회,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진출 도와

입력 2019-08-05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벤처기업협회가 중국 진출을 위한 교육 및 중국 투자자, 협력가능업체와의 비즈니스 미팅, IR을 통해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사업’을 진행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사업’은 기업별 신청 접수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중국 진출을 위한 국내 교육, 중국 투자유치 프로그램 지원, 후속 지원 등을 지원한다.

중국 진출을 위한 투자유치 교육이 8월 23일에 진행되며, 중국 투자자 초청 IR 멘토링이 9월 1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 투자유치 프로그램 지원으로는 ▲중국 상하이 및 쑤저우 현지 투자유치 프로그램 지원 ▲기업별 중국 협력가능업체 및 투자자 1:1 미팅 ▲중국 현지 창업보육시설 탐방 중국 현지 우수 4차산업 벤처기업 탐방 및 간담회 등이 지원되며, 후속지원으로 중국 엔젤투자, VC 등 후속 투자연계 지원, 중국 Trends Group 연계 판로개척 지원 등이 이루어진다.

본 사업의 추진 절차는 기업모집 후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업 신청기업 대상 대면평가를 진행해 10개의 기업을 선정한다. 이어 최종 선정 결과를 통보한 후 협회로 기업부담금을 납부하고 중국 현지 진출 및 현지 투자 교육을 받게 되며, 중국 현지 프로그램으로 중국 현지 협력업체 및 투자관계자 미팅, 중국 투자자 초청 데모데이 진행, 기업별 현지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제조시설이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국내교육 및 중국 일정에 모두 참여 가능한 기업 ▲공고일 현재 제품(서비스) 판매 가능 기업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우대 사항으로는 지원기업이 벤처확인 기업인 경우(유효기간 내), 지원기업이 VC 또는 엔젤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은 경우, 중국 진출 및 투자유치 준비기업이다.

기업 선정 평가 기준은 시장성, 사업성, 지원타당성, 가산점으로 나누어 평가하게 되며, 신청과제의 내용이 정부/지자체/유관기관 등으로부터 기 지원된 과제와 동일한 경우 또는 이미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과제를 제출한 경우, 지원기업이 국세 및 지방세 체납중인 경우, 지원기업이 보조금횡령, 각종 협약 또는 계약 위반 등 중대한 위반사례 적발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경우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한 후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되며, 증빙서류 및 본 사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경기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01,000
    • -3.05%
    • 이더리움
    • 4,554,000
    • -4.47%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5.92%
    • 리플
    • 717
    • -4.65%
    • 솔라나
    • 193,200
    • -6.4%
    • 에이다
    • 643
    • -5.72%
    • 이오스
    • 1,116
    • -5.58%
    • 트론
    • 171
    • -1.72%
    • 스텔라루멘
    • 159
    • -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50
    • -5.72%
    • 체인링크
    • 19,810
    • -3.88%
    • 샌드박스
    • 624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