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2분기 매출 2634억 원…분기 매출 역대 최대

입력 2019-07-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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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웅제약)
(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26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성장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1억 원으로 70.6% 대폭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 ‘나보타’가 본격 진출하며 실적개선을 이끌었다”면서 “올해가 나보타의 미국 매출 발생 원년인 점을 미루어 볼 때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실적 상승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TC 부문은 전년 동기 1642억 원에서 9.6% 성장한 18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크레스토, 릭시아나, 포시가 등의 주요 도입품목과 우루사, 다이아벡스, 올메텍 등 기존 주력 제품 실적 향상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특히 수익성 높은 나보타는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로 매출이 급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48% 성장한 18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OTC 부문은 전년 동기 231억 원에서 23% 성장한 28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력 품목인 우루사, 임팩타민 등이 견고한 판매 증가세를 나타내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ETC와 OTC 부문의 고른 성장과 수익성 높은 나보타의 미국 시장 수출 본격화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고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을 창출했다”며 “실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혁신 신약 연구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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