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나보타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해 2014년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2019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제품이다.
대웅제약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나보타 2030 비전’을 발표하는 한편, 글로벌 톡신...
대웅제약의 대표 제품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이미 2015년 프로바이오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멕시코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2020년에는 브라질에서도 허가되면서 중남미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HK이노엔은 ‘케이캡’을 앞세워 중남미 시장에 나섰다. 케이캡 역시 펙수클루와 같은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그럼에도 대웅제약은 주요 품목인 나보타와 펙수클루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종근당과의 펙수클루 코프로모션 계약으로 영업·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보타는 지난해 에볼러스의 재고 조정으로 매출이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재고 조정이 마무리 구간에 있는 것으로...
이번 회사채 흥행은 나보타·펙수클루·엔블로 등 3대 혁신 신약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며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한 점을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발행자금은 만기 도래를 앞둔 공모채 차환 등의 채무상환 및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임규성 대웅제약 CFO 기획실장은 “지난 금리 인상...
윤재춘 대웅 대표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이어가 나보타, 펙수클루, 엔블로 등 혁신 신약들이 시장 자체를 변화시키고 급성장하면서 대웅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발전해 나가고 있다”면서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과 사후 관리에 이르는 전 영역에 걸쳐 고객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최고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대웅제약은...
개발·허가·마케팅·글로벌사업 등 주요 직무를 두루 맡으며 다수의 신사업 기회를 창출했으며, 2011년부터 미국법인(Daewoong America Inc.) 법인장을 역임하다 2015년 한국에 복귀해 나보타 사업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나보타본부와 글로벌 사업본부, 바이오R&D본부와 법무실을 총괄해왔다.
특히 나보타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윤재춘 대웅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 결과로 나보타, 펙수클루, 엔블로 등 혁신 신약들이 시장 자체를 변화시키고 급성장하면서, 대웅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며 “직원의 성장을 가장 우선하는 차별화된 기업문화와 지속적인 연구개발, 글로벌 진출, 혁신적 기업활동의 결과”라고 말했다.
대웅은 자율과 성장을 핵심으로 하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도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는 지난해 2억2000만 달러(약 29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에볼루스의 매출 대부분은 나보타 판매 실적이 차지한다.
에볼루스의 매출은 2020년 5650만 달러에서 2021년 9970만 달러, 2022년 1억4860만 달러로 해마다 큰 폭으로...
레티보는 지난해 캐나다에 먼저 출시돼 북미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에볼루스와 손잡은 대웅제약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의 사례처럼 파트너사와 판매에 나설 계획으로, 세부 전략을 세우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미국 시장 특성에 맞는 판매 전략을 수립해 제품 출시 및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와의 소송을 마무리하고 미국 시장에서 ‘주보’(국내 제품명 나보타)를 캐시카우로 키우고 있다. 양 사는 유럽 시장 진출도 성공했다.
현재 휴젤은 미국, 대웅제약은 중국 허가를 각각 추진 중이다. 휴젤의 경우 2021년 BLA를 신청한 후 2022년 3월 보완요구서한(CRL)을 받고, 10월 BLA를 재신청했지만, 이듬해 두 번째 CRL을 수령하면서 9월 세...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만성·삽화성 편두통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2상을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말 2상 환자 등록을 완료했으며, 올해 3분기에 해당 임상의 데이터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또 이온바이오파마는 경부근 긴장이상 치료 2상을 진행 중이며,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전임상 후 1상을 준비하고...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엔블로’ 등의 매출 증대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해외 선전을 토대로 1조3753억 원의 매출과 122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7.4%, 28.0% 상승한 수치다. 기존 의약품과 함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등이 선전하며 전문의약품(ETC) 매출이 8725억 원으로...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나보타, 브이올렛 등 대웅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들이 미용성형 시장의 리더가 되고 있다”며 “대웅제약은 국내외 의료진과 학술 지견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제품과 학술 근거 기반의 메디코(Medico) 마케팅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제품 사용 경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실적은 국산 신약 ‘펙수클루’, ‘엔블로’ 등이 포진한 전문의약품(ETC)과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지속적인 성장이 주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출시 2년차를 맞은 신약 펙수클루가 성장을 주도한 가운데, 지난해 출시한 신약 엔블로도 시장에 안착했다. 나보타는 미국, 유럽 등 빅마켓을 중심으로...
대웅제약은 국산 신약 ‘펙수클루’, ‘엔블로’ 등 전문의약품(ETC)과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지속적인 성장이 주효해 호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출시 2년 차를 맞은 신약 펙수클루가 성장을 주도한 가운데, 지난해 출시한 신약 엔블로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나보타는 미국, 유럽...
대웅제약은 올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수출과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등에 힘입어 올해도 실적 전망이 밝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미약품도 지난해 매출의 경우 2022년보다 10.21% 증가한 1조4674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 실적도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 증권업계는 올해 이상지혈증 복합 신약 로수젯 등...
대웅제약은 ‘나보타’, 휴젤은 ‘보툴렉스’, 메디톡스는 ‘메디톡신’을 대표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나보타와 보툴렉스는 지난해 3분기 기준 각각 1133억 원, 119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 제품 매출은 1338억 원으로 집계됐다.
미용·성형 시장의 성장세도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국IR협의회...
새해 갈길 바쁜 K-보툴리눔, 미·중 시장 진입하나‘보툴렉스’ 1분기 허가 예상…‘나보타’ 심사 “순항 중”
국산 보툴리눔 톡신 기업들이 미국과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미국과 중국은 단일 국가 기준 선두를 다투는 대규모 미용 의료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국가 진출에 성공한 국내 기업들은 매출 상승의 기회를 얻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