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면극 '더원', 2019 포항바다국제연극제 초청작 선정

입력 2019-07-2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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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의 한 장면.(사진제공=거기가면)
▲'더원'의 한 장면.(사진제공=거기가면)
1인 가면극 ‘더원’(The One) 시즌2가 27일부터 8월 4일까지 펼쳐지는 '2019 포항바다국제연극제'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3월 대학로 무대에 올랐던 '더원'은 차별화되는 독창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공연은 빈 무대, 5개의 마스크, 5개의 장면, 그리고 1명의 배우로 구성된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5개의 장면이 서로 다른 내용으로 구성되며, 극의 내용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마스크가 등장한다.

제작 연출 출연 1인 3역을 맡고 있는 배우 백남영은 다양한 형태의 마스크를 쓰고 등장한다. 마스크는 움직이지 않지만, 배우는 표현의 다양성을 담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고 소리 내고 변화하고 때론 침묵해 살아 있는 듯한 표정을 만들어낸다.

백남영은 중앙대 연극학과 전임교수다. 독일 폴크방예술대학교 대학원에서 신체연극을 전공했다.

2009년 창단해 10년째를 맞은 창작집단 ‘거기가면’은 다양한 가면극을 만들어 왔다. '거기가면'의 이수은 대표는 가면의 디자인과 제작 전문가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2019 포항바다국제연극제'에는 6개국 13개 단체 214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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