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유니클로 매장서 립스틱으로 양말 훼손 50대 女 검거

입력 2019-07-24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수원의 한 유니클로 매장에서 흰 양말을 빨간 립스틱으로 훼손한 50대 여성이 검거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50·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0일 수원시 내 한 유니클로 매장에서 진열된 양말 수십 켤레에 립스틱으로 줄을 그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20일에도 같은 매장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의류 수십 벌을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해당 유니클로 매장 측은 누군가의 고의적 범행이라 판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촉발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한 시점에 반일 감정과 유니클로를 향한 따가운 시선이 범행으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그러나 경찰은 A 씨 진술 등을 토대로 이 사건과 일본 제품 불매운동 간 관련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수년간 우울증 치료를 받아오다 우연히 길에서 주운 도구로 범행을 저질렀고, 과거 해당 유니클로 매장을 방문한 적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스트레스로 인한 이상행동일 뿐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의 관련성은 없어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단독 1차 지방이전 공공기관, 수도권 사택 팔아 716억 이익
  • 중소돌의 기적, 동물계의 리센느…부산 북항 상어 이야기 [해시태그]
  • "한복 치이카와, 3시간 기다렸어요"⋯'먼작귀'의 한국 토벌기 [솔드아웃]
  • 단독 오픈런까지 하더니…위스키 직구 3년새 96억→39억 '뚝'
  • '연봉 얼마인지도 모르는데'…구직자 절반, 지원 포기 [데이터클립]
  • 단독 "주식·코인 시세 한번에 본다"…미래에셋증권, MTS에 '디지털자산' 탭 신설
  • 조희대 ‘대법관 재제청’ 거부…與 “사퇴” VS 野 “헌법 지킨 결단”
  • 오늘의 상승종목

  • 09.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77,000
    • -0.76%
    • 이더리움
    • 3,691,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448,700
    • +25.09%
    • 리플
    • 2,117
    • +4.54%
    • 솔라나
    • 158,300
    • -0.5%
    • 에이다
    • 338
    • +3.05%
    • 트론
    • 459
    • -1.29%
    • 스텔라루멘
    • 289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470
    • +17.6%
    • 체인링크
    • 17,410
    • -0.74%
    • 샌드박스
    • 55.75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Venice Series A $65M
  • 인기 프로젝트
    • 1 musebook 인기지수 392
    • 2 Stonk 인기지수 310
    • 3 Arc Infra 인기지수 290
    • 4 Zama FHE 인기지수 288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3M · 유통량 113% D-77
    • Capricorn $21.1M · 유통량 53% D-30
    • FLock $5.7M · 유통량 41% D-7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