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국고 지원 받는 국제행사로 치른다

입력 2019-07-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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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 승인

▲2017년 박람회 개막식.(출처=해양수산부)
▲2017년 박람회 개막식.(출처=해양수산부)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국고 지원을 받는 국제행사로 치러진다.

해양수산부는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지난 19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 재정으로 10억 원 이상 지원을 받으려면 국제행사심사위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해수부가 후원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주최하는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14년, 2017년 이후 3회째 열린다.

해수부와 전남도, 완도군은 국제행사심사위에 매년 최고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해조류 수출 성장세에 따른 정부혁신 산업성장 효과와 함께 프랑스 주요일간지 르몽드, 호주ABC방송, 국제해조류건강협회장 수전홀트 등의 전남 해조류양식장 방문 등 국내 해조류산업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근거로 국제행사 추진 필요성과 효과를 강조했다.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1년 4월 16일부터 5월 9일까지 24일간 완도항 해변공원 및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30여 개국이 참여하며 전시‧체험행사, 수출상담회, 학술회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가 세계 해조류산업 선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된 것은 물론, 김, 미역 등 해조류의 국내외 소비촉진과 연관산업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이 행사가 국제사회에 해조류를 비롯한 우리나라 수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위생적인 관리 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산물 수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남도, 완도군과 적극 협력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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