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금융투자업권에서 정보보호 체계를 가장 먼저 제도화한 하우스 중 하나로, 업권의 기준점을 써 내려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융투자업 특성에 맞춘 선제적 보안 투자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고객 신뢰를 꾸준히 높여온 점이 특징이다.
정량·정성 관리체계도 두텁게 구축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
부산시가 28일 정부와 공동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 백서'를 발간했다. 10년 가까운 유치 여정을 총정리한 공식 기록물로, 추진 과정의 성과뿐 아니라 실패 요인까지 담아 차후 국가·지자체 대형 유치사업의 참고서 역할을 하도록 구성됐다.
부산시는 지난해 3월 전문업체와 백서 제작에 착수한 뒤, 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 등 관계 부처가 직접 참여
금융결제원이 국내 최초로 결제 분야 국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APAC Payments Excellence Awards 2025’에서 금융결제원은 'Innovative Use of Technology in Payments'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시상식은 글로벌 지급결제협의체 EPAA가 개최하는 아시아·
서울시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온·오프라인에서 역대급 성과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비엔날레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지난 9월 26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열렸다. 총 81만 명이 방문하며 시민과 창작자, 도시 기획자가 직접 소통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부산시가 세계항구도시협회(AIVP) 이사회 임원도시로 선출되며 글로벌 해양도시로서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다.
부산시는 현지시간 18일 오후 6시(한국시간 19일 오전 8시)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AIVP 총회에서 이사회 임원도시로 만장일치 당선됐다고 19일 밝혔다.
1988년 프랑스 르아브르에서 설립된 AIVP는 전 세계 44개국 197개 회원
농업정책보험 성과 공유 및 혁신 방향 제시
NH농협손해보험 김영일 농업보험부사장이 이달 13일 ‘2025 AOA(Asia Oceania Association) 세미나’에 참여해 ‘농협손해보험이 이끄는 대한민국 농업의 회복력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AOA 세미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10개국 보험·농업 분야 44개 회원사가 참여해
2004년 4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KTX가 11월 17일, 운행 21년 7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12억 명을 넘어섰다.
이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KTX 누적 운행 거리는 7억1584만㎞이며 이용객이 이동한 거리는 총 2970억㎞로 국민 1인당 5807㎞에 달한다. 지난해 10월 19일 11억 명 달성 이후 불과 13개월 만에 12억 명을
한일지사회의는 1998년 김대중 대통령의 제안으로 시작된 양국 지방정부 간 공식 협의체로다.
중앙정부 차원을 넘어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본회의 세션2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 시책'에서 한국측 발표자로 나섰다.
김 지사는 전북이 128년 만에 명칭을 변경하며 단행한 특별자치도 전환을 위기 극복
김영록 전남도지사, “여수시 세계적 해양관광명소 육성” 제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여수시를 세계적 해양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는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13일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기명 여수시장,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청년,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정책 비전 투어를 가졌다.
김 지사는 "여수는 역사·자연·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를 시사한다. 연결(Connect), 혁신(Innovate), 번영(Prosper)이라는 주제 설정이 시대적 흐름과 잘 맞았다. 숙박·교통·관광 등 인프라도 잘 개선되었고, 지역사회 및 시민의 참여와 협조도 높았다. 회의결과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데 매우 긍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 12~15일 대구서 개최홍수대응부터 정수장까지…국제사회에 AI 성과 공유
기후위기와 첨단기술의 빠른 발전이 맞물린 물의 불안정. 이미 인류의 삶 전반에 깊이 스며든 인공지능(AI)은 물관리에도 예외가 없다. 홍수 예보부터 정수장 관리까지 AI가 맡는 시대.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한국수자원공사는 12일 개막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2025'에서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의 물산업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국제물주간은 수자원공사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구시,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 분야 국제행사로,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과를 계승해 2016년부터 매년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은 12일 "기후위기 핵심 해법으로 대한민국은 예측, 생산, 공급 등 물흐름 전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증대하는 물관리 AI 대전환(AX)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금 차관은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2025' 개막식에서 "스마트 혁신으로 기후위기에 정면 대응하겠
12~15일 대구 엑스코서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내 최대 규모 물 분야 국제행사인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이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과를 계승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물의 미래를 함께 여는 스마트 혁
솔직하고 대담해진 퀴어 영화들⋯복합적 인간성 드러내7~8일까지, '아태지역 프라이드영화제 연맹 총회' 열어올해부터 명동 아닌 '종로'에서 개최⋯새로운 10년 시작
전 세계 퀴어영화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제15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가 6일 개막한다. 올해 개막작은 해리 라이튼의 '필리언'으로 2025년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대한토목학회는 지난달 21일부터 4일간 ICC아시아 토목공학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행사인 제10회 아시아토목공학대회(CECAR10)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대한토목공학회가 주최하고 아시아토목공학협의회(ACECC)에서 주관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토목학회 회장, 학계, 산업계, 공공부문의 리더와 의사결정자들이 모여 지속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내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APEC 2025 KOREA)’ 공식 전시관에 의료AI 기업 중 유일하게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첨단미래산업관에 마련된 루닛 부스에 직접 방문해 루닛의 암 진단 AI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 시연을 참관했다
전남도는 여수공항 활주로 연장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부정기 국제선 운항을 허가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수공항 활주로를 현재 2100m에서 2800m로 연장하는 것으로 국가계획에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중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를 지원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여수공항은 활주
부산이 '세계디자인수도(World Design Capital)'로서의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 콘퍼런스홀에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추진체계를 공식 가동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김석준 교육감, 양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