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후 위한 치아관리는 어떻게?

입력 2019-06-24 1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0세 시대에 접어들며 기대수명이 길어진 만큼 치아관리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건강한 노후의 치아건강을 위해서는 손실된 치아를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이다. 박대윤 광주 유디두암치과의원 대표원장에게 관리 요령을 들어봤다.

◇치아소실의 원인 잇몸질환, 잇몸 상태 따라 틀니와 임플란트 고려해야

치아가 소실되면 틀니나 임플란트를 고려하는데, 치아 소실의 주원인은 바로 풍치(잇몸병) 때문이다. 풍치는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별 증상이 없고 아프지 않은 만성질환으로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20대 이후 잇몸뼈(치조골)는 녹기 시작하고, 30~40대를 지나면서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점점 염증으로 뼈가 소멸되면서 잇몸이 내려간다. 남아있는 치아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아있는 치아와 잇몸 뼈의 건강 상태에 따라 부분 틀니, 완전 틀니, 임플란트 시술이 달라질 수 있다. 박 원장은 “치아가 없을 때 가장 먼저 생각 하는 치료법은 임플란트다. 하지만 환자의 구강구조, 치아의 관리 상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정적 부담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무조건 임플란트 치료를 받기 보단 의사와 상담을 통해 임플란트와 브릿지, 또는 틀니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틀니, 자연스럽게 사용하기까지 6~8주 소요

틀니는 소실된 치아를 대체해주는 의치로 몇 개의 치아에 의지해 사용하는 부분 틀니와 한 개의 치아도 남아 있지 않은 경우에 사용하는 완전 틀니로 나뉜다. 불편함 없이 원래 본인의 치아처럼 자연스럽게 사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6~8주 정도다. 이에 틀니가 구강 내 완전히 적응될 때까지 양쪽 모두를 사용해 씹는 연습을 하는 것이 건강한 잇몸과 치아 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한 너무 오래 써서 틀니의 치아 표면이 마모될 때까지 쓰는 것은 좋지 않다. 박 원장은 “틀니 착용 초반에는 부드러운 음식을 위주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며 “앞니로 깨물어 먹기보다는 잘게 썰어서 어금니 위주로 식사하는 습관을 갖는 것도 틀니의 빠른 적응을 위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990원 소주 어디서 사지?"⋯가성비 넘어 '초가성비' 뜬다! [이슈크래커]
  • “반도체로만 50조” 삼성전자, 올해 200조 돌파 가시화
  • 故 김창민 감독 폭행 사건, 계속된 의구심
  • 삼계탕 2만원·치킨 3만원 시대 성큼⋯AI 여파에 ‘닭값 고공행진’[물가 돋보기]
  • 안심결제도 무용지물…중고거래 플랫폼 피해 10배 증가 [데이터클립]
  • 분양시장 서울 빼고 ‘급랭’⋯미분양 공포 확산하나
  • "상점가 한복판에 전철역이 웬말이냐"…공사 시작도 못한 대장홍대선 [르포]
  • "중임·연임 포기 선언하라" 요구 논란에…청와대 "즉답 회피, 사실 아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50,000
    • -1.76%
    • 이더리움
    • 3,150,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1.44%
    • 리플
    • 1,971
    • -2.95%
    • 솔라나
    • 119,700
    • -3.62%
    • 에이다
    • 366
    • -4.94%
    • 트론
    • 475
    • -0.21%
    • 스텔라루멘
    • 234
    • -4.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90
    • +0.04%
    • 체인링크
    • 13,130
    • -3.6%
    • 샌드박스
    • 114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