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사모펀드 약관 심사에 인공지능 적용

입력 2019-06-18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금융감독원)
(출처=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사모펀드 약관 심사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다.

금감원은 이달 중 입찰 공고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사모펀드 약관 심사지원 시스템에 참여할 외부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올해 안에 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심사 실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완료한 펀드 약관심사 파일럿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심사 실무업무에 적용하는 것이다. AI가 자동으로 약관 보고내용의 적정성을 판단함으로써 심사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금감원은 AI 기술 중 하나인 기계 독해(MRC)를 이용해 AI 엔진이 문서를 스스로 분석한 후 사전 정의된 체크리스트에 대해 최적의 답안을 추론・제시함으로써 심사업무를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융회사에서 사전에 제출한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보고서를 재분석해 질의응답(Q&A) 기반의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고, 지도학습을 통해 AI 엔진이 심사항목별로 해당 조문을 검색하고 적정 여부를 판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AI가 주요 심사·평가 항목을 1차 판단함으로써 심사의 신속성·효율성 제고 및 심사업무의 내실화를 기대한다"며 "사업 완료 후 효과성 분석을 통해 다른 권역 금융 약관 심사 업무에의 확대 적용 가능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과 묘한 분위기
  • 애는 엄마가 집에서 봐야 한다고요?…18년 만에 바뀐 인식 [데이터클립]
  • 금리·자재비에 눌린 건설株…코스피 오를 때 대우ㆍGS건설 15% ‘역주행’
  • "최악 아냐"...삼성 총파업에도 주가 계속 오르는 이유
  • 스타벅스글로벌도 탱크데이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책임 규명·조사 착수”
  • 대형주 부진에 코스피 3.2% 내린 7271에 마감⋯외인 7조 순매도
  • [환율마감] 원·달러 1510원 육박 한달보름만 최고, 안전선호+외인 코스피 투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71,000
    • +0.59%
    • 이더리움
    • 3,144,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546,000
    • -2.41%
    • 리플
    • 2,040
    • -0.39%
    • 솔라나
    • 125,600
    • +0.56%
    • 에이다
    • 371
    • +0.82%
    • 트론
    • 529
    • +0.19%
    • 스텔라루멘
    • 216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0.45%
    • 체인링크
    • 14,160
    • +1.36%
    • 샌드박스
    • 104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