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이어 충주서도 과수화상병 발생 '비상'

입력 2019-05-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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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과수화상병이 발병한 경기 안성의 한 과수 농가에서 관계자들이 굴삭기를 이용해 배 나무를 매몰하고 있다. (뉴시스)
▲2016년 6월 과수화상병이 발병한 경기 안성의 한 과수 농가에서 관계자들이 굴삭기를 이용해 배 나무를 매몰하고 있다. (뉴시스)
충북 충주시에서도 사과, 배 등을 말라죽이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농촌진흥청은 24일 충주시의 사과 과수원 한 곳에서 과수화상병을 확진했다. 농진청 등은 이 과수원에서 키우던 사과나무를 묻는 등 방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19일엔 충남 천안시의 배 과수원 다섯 곳이 과수화상병 확진을 받았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모과 등 장미과 식물에 걸리는 세균성 질병이다. 과수화상병에 감염되면 잎과 가지, 줄기 등이 말라가다 식물 전체가 고사한다. 과수화상병이 발병한 농가에서는 3년 간 장미과 식물을 재배할 수 없다. 국내에서는 2015년 첫 발병 후 사과·배 과수원 135곳(80.2㏊)이 과수화상병으로 문을 닫았다.

정준용 농진청 재해대응과장은 "천안에 이어 충주에서도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어 과수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병징을 숙지하고 농장 조사와 관리를 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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