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상해종합지수, 나흘만에 2700선 회복...2778.37(93.59P↑)

입력 2008-07-18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증시가 4거래일만에 3% 이상 급등하며 2700선을 회복했다.

18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3.49%(93.59포인트) 뛴 2778.37로 거래를 마쳤다. 또한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2.53%, 2.17% 급등한 211.85, 459.51을 기록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소폭 하락하기도 했지만, 사흘간의 하락세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과 정부의 증시 안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아시아 증시에서 유일하게 급등세를 나타냈다.

고정 동부증권 연구원은 "최근에 중국 정부 고위층들이 중소기업들이 밀집한 남쪽 지역과 이날 광동성 등 기업체 탐방을 많이 다니고 있다"며 "이에 따라 국제유가의 연이은 하락과 함께 수출과 증시 부양책이 나오리란 기대감이 중국 증시의 급반등을 이끌어 낸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69,000
    • +0.36%
    • 이더리움
    • 4,405,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8.64%
    • 리플
    • 2,800
    • -0.46%
    • 솔라나
    • 187,700
    • +1.3%
    • 에이다
    • 547
    • -0.36%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6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30
    • +2.22%
    • 체인링크
    • 18,550
    • +0.38%
    • 샌드박스
    • 17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