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IB 수수료 어닝서프라이즈 요소될 것 ‘목표가↑’-현대차증권

입력 2019-05-16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증권은 16일 NH투자증권에 대해 1분기 투자은행(IB)수수료와 트레이딩 손익이 호조를 기록한 가운데 IB수수료가 향후 어닝서프라이즈의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7500원에서 1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태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NH투자증권 1분기 연결 순이익은 1711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1212억 원)을 웃돌았다”면서 “IB 및 기타수수료와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은 전년동기대비 연결 373.7% 증가했는데, 증시 반등으로 파생결합증권 관련 평가익이 개선됐고 금리하락으로 채권운용손익이 증가한 결과다. 특히 NH투자증권의 파생결합증권 평가 방식은 시장 민감도를 크게 반영하는 구조여서 증시가 급등할 때 평가익도 급증한다는 게 정 연구원의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IB및 기타수수료 부문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52.9% 성장했다”면서 “이는 대형 기업공개(IPO) 주관과 회사채 발행 주선 확대로 인수 및 주선수수료가 크게 증가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문은 분기별 딜 공급이 중요한 만큼 이자손익보다 지속성은 떨어지지만 경상적인 수준도 지속 상승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면서 “또한 트랙레코드가 견조한 만큼 향후 서프라이즈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별도 위탁매매 수수료는 일평균거래대금 감소와 수수료율 및 시장점유율이 하락해 전년동기대비 41.4% 감소한 것은 부담이다.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감소한 6.8%를 기록했는데, 이는 무료수수료 경쟁 심화에 따른 것이다.

정 연구원은 “올해 연결 이익 약 4000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1분기 호실적으로 초과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319,000
    • -0.61%
    • 이더리움
    • 3,379,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41%
    • 리플
    • 2,053
    • -1.06%
    • 솔라나
    • 130,700
    • -0.68%
    • 에이다
    • 391
    • -1.26%
    • 트론
    • 515
    • +1.18%
    • 스텔라루멘
    • 235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00
    • -0.46%
    • 체인링크
    • 14,660
    • -0.81%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