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케이뱅크와 동시 계좌개설 서비스 런칭

입력 2019-04-01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일 케이뱅크와 손잡고 동시 계좌개설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제 케이뱅크 앱에서 ‘듀얼K 입출금통장’을 개설하면서 추가 본인인증 및 실명확인 없이 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서비스 ‘나무(NAMUH)’의 증권계좌를 함께 개설할 수 있다.

증권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모바일증권 나무 앱을 통해 국내주식, 해외주식, 발행어음,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로보어드바이저 등 NH투자증권의 금융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특히 증권계좌와 은행계좌간 연결을 통해 모바일증권 나무 앱에서 은행계좌의 자금을 이체해올 수 있어 빠른 거래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안인성 NH투자증권 WM Digital본부장은 “케이뱅크와의 협업은 주주사 간 시너지 측면 외에도 투자를 고려하는 2030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산관리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케이뱅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 중심의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주요 디지털 채널을 접점으로 고객 저변을 확대하면서 고객의 투자 행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증권사 최초로 카카오페이와의 금융 제휴 추진하고, 뱅크샐러드와 굿리치 등과도 협업을 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52,000
    • -1.97%
    • 이더리움
    • 4,094,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3.58%
    • 리플
    • 710
    • -1.39%
    • 솔라나
    • 204,300
    • -3.59%
    • 에이다
    • 626
    • -2.95%
    • 이오스
    • 1,118
    • -1.76%
    • 트론
    • 179
    • +1.7%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2.96%
    • 체인링크
    • 19,150
    • -3.33%
    • 샌드박스
    • 599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