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수출기업 지원팀' 출범…수출 가능 기업 적극 발굴

입력 2019-03-28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등 170명 규모

▲김영문 관세청장.(뉴시스)
▲김영문 관세청장.(뉴시스)
관세청이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기업 밀착형 수출지원에 나선다.

관세청은 28일 전국 34개 세관의 5개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29개 지원팀, 170명 규모의 ‘수출기업 지원팀’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수출기업 지원팀은 지자체ㆍ수출지원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수출기업 합동 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별로 수출경쟁력이 높은 수출ㆍ내수기업과 이들 제품 등을 정밀 분석해 지원대상을 선정한 뒤 지원단 합동으로 밀착 지원한다.

합동 지원단은 각 기관별 지원정책 홍보, 국내외 전시회‧설명회‧간담회 개최, 기업별 1:1 수출 컨설팅, 해외 수출수요 및 시장 정보와 수출기업 매칭 등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활동을 전개한다.

노석환 관세청 차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가능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모든 지원 정책을 망라해 최종적으로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관세청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수출기업 지원정책이 기업에 스며들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관세행정을 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09,000
    • -1.68%
    • 이더리움
    • 4,535,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3.48%
    • 리플
    • 3,030
    • -1.72%
    • 솔라나
    • 198,200
    • -3.41%
    • 에이다
    • 616
    • -4.5%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8
    • -4.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1.1%
    • 체인링크
    • 20,440
    • -2.81%
    • 샌드박스
    • 211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