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황교안, 김학의 사건 떳떳하다면 수사 자청해야"

입력 2019-03-25 12: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당내 특위 구성... 권력형 범죄 성역 없이 낱낱이 파헤쳐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 접대 의혹 사건과 관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스스로가 떳떳하다면 수사를 자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쯤 되면 이번 사건을 김학의 게이트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며 "황 대표는 김학의 사건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하자는 국민 요구를 '공작 정치', '황교안 죽이기'라고 주장하며 자신을 비호하기에 급급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김학의 사건과 관련한 추가 의혹이 나오는데 전 정권 청와대가 나서서 경찰 수사를 방해할 목적으로 외압을 행사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며 "민주당은 김학의 사건과 관련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특위를 조속히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법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이번 사건을 그냥 덮고 넘어가자는 것이 한국당의 본심인지 묻고 싶다"며 "2013년 발생한 권력형 범죄를 어떠한 성역도 없이 사건의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당을 제외한 야 4당과 협상 중인 선거제도 개혁 패스트 트랙(신속 지정 안건 지정)에 대해선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공수처), 검경 수사권 법은 바른미래당이 주장하는 것들을 최대한 반영해 빠른 시일 내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영업비밀' 일부인데… 구글 법인세 판결문 전체 비공개 [닫힌 판결문①]
  • 뉴욕증시, 미국ㆍ이란 휴전 기대감 지속에 나스닥·S&P500 사상 최고치 [상보]
  • 늑구 수색 8일째…드론이 포착한 탈출 늑대 상태
  • 공급 가뭄에 "비싸도 산다"⋯서울 아파트 청약 떳다하면 1순위 마감
  • 최대 88조원 달러 공급 효과…고환율 소방수 등판[국민연금의 환헤지 파장 ①]
  • ‘아시아 최대 시장’ 잡아라…중국 향하는 K-신약 [K헬스케어 中 공략]
  • ‘중동 충격’에 비료·사료·비닐까지 흔들…농축산물 가격 압박 커진다 [외풍 취약한 밥상물가]
  • 외인 돌아온 코스피, 6000선 회복…"종전·환율 안정 시 '전고점 그 너머' 보인다" [코스피 6000 재탈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11: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00,000
    • -0.02%
    • 이더리움
    • 3,475,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0.77%
    • 리플
    • 2,062
    • +2.28%
    • 솔라나
    • 125,300
    • +0.89%
    • 에이다
    • 363
    • +1.68%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34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80
    • +0.31%
    • 체인링크
    • 13,670
    • +1.56%
    • 샌드박스
    • 117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