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제거, 업그레이드 피코레이저 루비피코레이저 적용

입력 2019-03-18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U클린업피부과 영등포점 신종훈 원장
▲CU클린업피부과 영등포점 신종훈 원장

흉터는 외피가 손상을 입은 후 회복되는 과정에서 남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평생 콤플렉스가 된다. 깊게 패인 흉터, 튀어나온 흉터 등 다양한 형태의 흉터는 쉽게 가려지지 않고, 특히 얼굴 흉터는 면접∙취업 등 사회 생활에서의 불이익을 유발할 수도 있어 마음의 상처까지 입힐 수 있다.

그렇다면 효과적으로 흉터 없애는 법은 무엇일까? 생긴 지 얼마 안 된 상처에는 흉터 연고나 겔 패치도 방법일 수 있지만, 이미 피부층 깊이 자리 잡은 흉터일 경우 흉터의 기전과 양상을 의학적으로 진단받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비수술적으로 흉터를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레이저가 대표적인데, 그중에서 피코 레이저는 흉터 개선은 물론 흉터로 인한 피부 색소 침착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평가된다. 인라이튼레이저 등 다양한 종류로 구분되는 피코 레이저는 피코 세컨드 펄스 폭과 나노 세컨드 펄스 폭으로 두 가지 파장(532nm/1064nm)을 사용하여 침착된 색소를 파괴하고, 흉터를 옅게 만들 수 있다.

한편, 피코 레이저의 기능과 효율성을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시킨 ‘업그레이드 피코 레이저’ 루비피코레이저가 등장하여, 흉터 제거 역시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루비피코레이저에는 멜라닌 색소 흡수율을 더 높이기 위해 특수 설계된 670nm 파장이 추가되어 있는데, 이 670nm 파장은 표피층과 진피층 동시에 닿을 수 있어 피부 깊이 자리 잡은 흉터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두 가지 파장은 출력이 더 향상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한 것이다.

‘업그레이드 피코 레이저’ 루비피코레이저의 흉터 치료는 안정성 역시 높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일반 레이저 시술 후 나타날 수 있는 통증, 심한 홍반, 딱지 등의 발생을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현저히 줄였기 때문이다. 또한, 피부가 밝거나 어두우나, 지성이나 건성 또는 민감성 등 저마다 다른 피부 유형이나 관계없이 시술 가능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CU클린업피부과 영등포점 신종훈 원장은 “루비피코레이저는 총 세 가지 파장으로 각 피부 층의 고민되는 흉터 조직을 선택적으로 파괴함으로써 안전하고 빠르게 흉터를 없앨 수 있다. 외상 후 일반적으로 남는 자국은 물론 수술 부위의 봉합 흉터, 레이저 시술 후 색소침착을 동반하는 흉터 등 다양한 유형별 흉터에 적용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단, 흉터 제거 레이저 치료는 흉터의 발생원인, 흉터의 범위와 위치, 피부 탄력도와 피부 유착 정도, 개개인의 살성(켈로이드 여부 등)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그에 맞는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루비피코레이저로 만족스러운 흉터 개선 효과를 보려면 자신의 증상과 피부 유형, 원하는 개선 정도를 바탕으로 피부과에 방문하여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거치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레이저 시술 전후 주의사항과 만에 하나 생길 수 있는 부작용도 숙지하고 본인에게 알맞은 솔루션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멘트 바닥 생활' 푸바오, 중국서 탈모·영양 실조 모습에 네티즌 '분노'
  • 투자길 열린 이더리움, 고공 행진은 언제?…비트코인은 ETF 승인 2달 후 신고가 경신 [Bit코인]
  • [르포] "동의율 이삭줍는다" 선도지구 발걸음 분주한 분당·일산 통합재건축
  • 전년 대비 발행 늘어난 전환사채…지분희석·오버행 우려 가중
  • 맨유, FA컵 결승서 2-1로 맨시티 꺾으며 '유종의 미'…텐 하흐와 동행은 미지수
  • 한전·가스공사 1분기 이자 비용만 1.5조 원…'250조 부채' 재무위기 여전
  • '그알' 여수 모텔서 조카에 맞아 사망한 여성…성매매 위한 입양 딸이었나
  • KIA·두산, 1위 걸린 '단군 매치' 외인 에이스 손에 달렸다 [프로야구 26일 경기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69,000
    • +0.09%
    • 이더리움
    • 5,288,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0.87%
    • 리플
    • 746
    • +0.13%
    • 솔라나
    • 226,900
    • -3.57%
    • 에이다
    • 638
    • -1.09%
    • 이오스
    • 1,165
    • -2.1%
    • 트론
    • 159
    • +0%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550
    • -1.5%
    • 체인링크
    • 24,110
    • +1.26%
    • 샌드박스
    • 625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