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티움, 독일서 'iF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입력 2019-03-17 12: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ICT 체험관 '티움(T.um)'이 실내 건축 분야 '박람회·상업 전시' 부문 최고상인 금상과 설치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시작된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최고상인 금상의 경우 출품작 수준이 낮을 경우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는 심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 기업과 단체가 6400건이 넘는 작품을 출품했고 금상은 66개 출품작에만 수여됐다.

심사위원진은 '티움'에 대해 "일관된 디자인의 공간과 콘텐츠로 혁신적인 기술을 효율적으로 선보인다"며 "5G, VR, AR, 홀로그램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하는 전시장 연출은 방문객의 경험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간결하고 수준 높은 미래 공간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1~2층에 있는 '티움'은 총 514평 규모로, 1층 현재관과 2층 미래관으로 구성됐다.

윤용철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티움'이 선보이는 ICT 기술 관련 공간과 콘텐츠의 우수성이 전 세계에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첨단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64,000
    • -3.92%
    • 이더리움
    • 4,512,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5.98%
    • 리플
    • 755
    • -4.19%
    • 솔라나
    • 210,600
    • -6.98%
    • 에이다
    • 678
    • -5.7%
    • 이오스
    • 1,237
    • -0.4%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64
    • -4.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7.21%
    • 체인링크
    • 21,200
    • -4.29%
    • 샌드박스
    • 656
    • -8.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