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北, 기본적으로 전면적 제대해제 요구"

입력 2019-03-01 12: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일 북한이 기본적으로 전면적인 제재해제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전면적인 제재 해제가 아닌 일부 해제를 요구했다는 북한의 주장과 상반되는 것이다.

지난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참석한 뒤 필리핀을 방문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한 북한이 영변 핵시설과 관련해 무엇을 내놓을 준비가 됐는지 분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날 발언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기자회견 내용을 반박한 차원으로 보인다.

리 외무상은 이날 0시15분께 북한 대표단 숙소인 멜리아 호텔에서 최선희 외무성 부상과 함께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전면적인 제재해제가 아니고 일부 해제, 구체적으로는 유엔 제재 결의 11건 가운데 2016∼2017년 채택된 5건, 그중에 민수경제와 인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항목들만 먼저 해제하라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미국이 유엔 제재의 일부, 즉, 민수 경제와 인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항목의 제재를 해제하면 영변 지구의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포함한 모든 핵물질 생산시설을 미국 전문가들의 입회하에 두 나라 기술자들 공동 작업으로 영구적으로 완전히 폐기한다는 것"이라고 영변 핵시설 전체에 대한 영구적 폐기를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달라진 국민연금 투자…인프라·사모대출에 몰렸다 [국민연금 대체투자 지도]①
  • 뉴욕증시 나흘째 하락…유가 고공행진·美 국채금리 급등 ‘이중 충격’ 영향
  • 코레일 '2026 추석 승차권 예매' 마지막날…경부선 KTX
  • ‘아이폰 듀오’ 출시에 널뛰는 국내 부품주⋯“대당 $400 추가 여력에 수혜”
  • 김정관 장관 방미...10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패키지’ 막판 담판
  • 유가 100달러 뚫었는데…개미는 700억 ‘하락 베팅’
  • 30대 탈북 여성, 파주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타살 정황 확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11 09: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13,000
    • -1.29%
    • 이더리움
    • 3,350,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309,000
    • -9.49%
    • 리플
    • 1,835
    • -3.12%
    • 솔라나
    • 135,200
    • -1.82%
    • 에이다
    • 282
    • -1.74%
    • 트론
    • 465
    • +0.87%
    • 스텔라루멘
    • 24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70
    • -0.41%
    • 체인링크
    • 15,710
    • -1.63%
    • 샌드박스
    • 48.12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