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간편 심사 암보험 출시

입력 2019-02-25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현대해상)
(사진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유병자와 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간편건강암보험'은 특약 가입 시 암ㆍ뇌혈관ㆍ심장질환 등 질병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5년마다 납입한 보험료의 20%를 환급해준다. 유병상태로 가입했더라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이 회복되면 재심사를 거쳐 보험료를 표준체(건강한 사람) 수준으로 낮춰 준다.

'간편든든암보험'은 보장 기간 중 보험료 변동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보험료 납입 기간 내 해지 시 해지 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조건을 선택하면 추가로 보험료를 약 15~20% 깎아준다.

두 상품 모두 15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 보험료는 50세 남성이 간편 심사로 가입 시 △'간편건강암보험'은 20년 만기 20년 납 기준 월 6만 원이며 △'간편든든암보험'은 100세 만기 20년 납 기준 월 8만 원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 보험은 간편 심사를 통해 유병력자 및 고연령 고객들의 가입장벽을 낮춘 게 특징"이라며 "선택에 따라 보험료 환급, 헬스케어 서비스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00,000
    • +1.75%
    • 이더리움
    • 4,682,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891,500
    • +1.36%
    • 리플
    • 3,118
    • +2.7%
    • 솔라나
    • 202,500
    • +2.12%
    • 에이다
    • 643
    • +3.71%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20
    • -0.88%
    • 체인링크
    • 21,010
    • +0.48%
    • 샌드박스
    • 21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