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마트 부문 불확실성 여전 '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9-02-15 0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이마트에 대해 전체 연결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마트 부문의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목표주가를 22만 원으로 기존 대비 15.4% 하향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6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9% 감소했다"며 "전문점 영업적자를 감안해도 40% 이상 감소한 수치로 부진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특히 마트 부문 영업이익이 73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1% 감소했다"며 "전문점 영업적자를 감안해도 40% 이상 감소한 수치로 부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실적 부진은 지난달 31일 15% 변동 공시를 통해 이미 인지되면서 주가가 9% 가량 하락하는 등 시장에 실적은 반영된 모습"이라며 "다만 추정치 하향 조정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전문점 및 연결 법인 손익 개선으로 연간 이익은 10% 가량 개선되겠다"면서도 "전체 연결 영업이익의 90% 가량을 차지하는 마트 부문 이익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해 중장기 관점에서의 '매수'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한채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8] 횡령ㆍ배임혐의발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374,000
    • +3.21%
    • 이더리움
    • 4,867,000
    • +5.16%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0.11%
    • 리플
    • 3,173
    • +2.72%
    • 솔라나
    • 208,000
    • +3.12%
    • 에이다
    • 700
    • +7.86%
    • 트론
    • 417
    • -1.42%
    • 스텔라루멘
    • 375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1.73%
    • 체인링크
    • 21,640
    • +5.72%
    • 샌드박스
    • 219
    • +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