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플래그십 아닌 중저가폰에 ‘물방울 노치’ 먼저 탑재

입력 2019-01-3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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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중저가폰 Q9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중저가폰 Q9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연내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 먼저 물방울 노치 디스플레이를 넣은 중저가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출시할 중저가폰 1종 이상에 플래그십 모델보다 먼저 '물방울 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급형인 Q 시리즈 라인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

LG전자는 작년 출시한 G7 씽큐, V40 씽큐에서 전면 상단 가운데 카메라, 각종 센서가 들어간 부분이 넓게 파인 노치 디스플레이를 처음 탑재했다.

다음 달 발표하는 G8 씽큐에도 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작년 플래그십 모델보다는 면적이 줄어들지만, 카메라와 센서가 위치해 물방울 수준으로 면적이 작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노치의 작은 면적이 물방울이 떨어진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물방울 디스플레이는 노치 면적을 최소한으로 줄여 화면 면적을 높인 게 특징이다.

LG전자는 최근 EUIPO(유럽연합 지식재산권 사무소)에 물방울 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프리미엄폰과 차별화 포인트를 제공해 중가대 스마트폰 고객을 잡으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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