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통시장 설 제수용품 최대 50% 할인…“제로페이 결제시 경품”

입력 2019-01-23 1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오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22개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50~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장별로 5만원 이상 구매 또는 제로페이로 결제한 소비자들에게는 쇼핑용캐리어(총 1만 개),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대형마트 휴무일인 27일에는 60여 개 시장에서 영광굴비 직거래장터도 연다.

이번 행사 참여하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상점은 총 122개소로 24개자치구의 모든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서울시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기존에 연중 무료 주·정차를 허용한다.

서울 지역 내 42개시장과 추가로 73개 시장에서 주변도로 무료 주·정차를 최대 2시간까지 허용할 방침이다. 임시주차허용 시장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병호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이번 설 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상인들은 매출이 높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28,000
    • -0.82%
    • 이더리움
    • 4,711,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1.02%
    • 리플
    • 734
    • -1.61%
    • 솔라나
    • 198,400
    • -2.12%
    • 에이다
    • 663
    • -1.04%
    • 이오스
    • 1,142
    • -1.72%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2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1.46%
    • 체인링크
    • 19,840
    • -2.84%
    • 샌드박스
    • 647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