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업무평가] 공정위, 3년 연속 '보통' 등급 유지

입력 2019-01-22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규제혁신·정부혁신 부문에서 최하위 등급

▲공정거래위원회 전경.(이투데이DB)
▲공정거래위원회 전경.(이투데이DB)

공정거래위원회가 2018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3년 연속 '보통' 등급을 유지했다.

국무조정실이 22일 발표한 '2018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면 공정위는 종합부문에서 '보통' 등급을 부여 받았다. 등급은 '우수', '보통', '미흡'으로 나뉜다. 공정위는 2016년도와 2017년도 종합부문에서 '보통' 등급을 받았었다.

공정위의 부문별 평가는 일자리·국정과제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전속고발제 폐지를 위한 공정거래법 개정안 마련과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등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 개선 노력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러나 규제혁신 부문과 정부혁신 부문에서는 최하위 등급인 '미흡' 등급을 받았다. 국민·기업의 규제혁신 체감도 저조와 국민이 체감할 만한 혁신성과 창출 미흡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나머지 정책소통부문과 소통만족도 부문, 기타(지시이행)부문에서는 '보통' 등급이 부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167,000
    • -0.34%
    • 이더리움
    • 5,048,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0.7%
    • 리플
    • 3,082
    • -2.44%
    • 솔라나
    • 206,200
    • -2.04%
    • 에이다
    • 692
    • -1.7%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7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20
    • -0.29%
    • 체인링크
    • 21,590
    • -0.46%
    • 샌드박스
    • 220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