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ㆍ수소차 부품주,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성장 기대-NH투자증권

입력 2019-01-1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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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8일 자동차산업에 대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로 전기ㆍ수소차의 중장기 성장세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정부는 17일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 모빌리티 분야에서 정부는 수소차 누적보급을 기존 목표인 2022년 1만5000대에서 8만1000대로 상향 조정했다”며 “2040년까지 총 620만 대 누적보급 목표를 제시했다”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수소충전소의 경우, 기존 목표인 2022년까지 310기(누적)를 구축하고 2040년까지 1200기(누적) 설치 목표를 신규 제시했다”면서 “수소 경제를 위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수소 경제 생태계 구축은 수소연료전지차(FCEV) 시장 성장의 필수요건”이라며 “그러나 현재 FCEV 개발은 시작단계로 2025년 전후 본격적인 시장 형성이 전망되기 때문에 관련 기업들의 단기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시장 성장을 위해서는 차량개발뿐만이 아니라 인프라 투자 등 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FCEV의 경우 2차전지 중요도는 낮은 대신 스택의 수명과 출력, 효율 개선을 위한 열관리가 중요하고 수소탱크, 산소공급장치 등 수소차 전용부품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장기 투자관점에서는 EV와 FCEV 성장 모두에 수혜 가능한 기업인 △한온시스템 △우리산업 △지엠비코리아와 함께 수소탱크 등 수소차 전용부품 생산기업인 △일진다이아 △세종공업 등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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