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첫 K-OTC 기업설명회 개최

입력 2018-12-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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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한국장외주식시장(K-OTC) 기업의 투자정보 제공과 시장 참여자 간 소통을 위한 기업설명회(IR) 'K-OTC IR &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2014년 K-OTC 시장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IR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모헤닉게라지스, 씽크풀, 아리바이오, 오상헬스케어 등 IR을 위해 참석한 K-OTC 기업 4개사 및 증권사, 자산운용사, VC 등 기관투자자와 관계기관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K-OTC 기업 4개사는 증권사, 자산운용사, 벤처캐피털(VC) 등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기업 현황과 전망을 발표했다. K-OTC 시장은 국내 유일의 제도권 비상장주식 시장으로 현재 거래되는 기업은 126개다. 특히 올해부터 양도소득세 면제 등 세제혜택에 힘입어 2016년 5억∼6억 원 수준이던 일평균 거래대금이 30억 원대로 늘었다.

이창화 금투협 증권ㆍ파생서비스 본부장은 “K-OTC가 일반투자자 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에게도 매력적인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ㆍ교류의 기회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관계기관들과의 업무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수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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