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한국GM에 4050억원 추가출자

입력 2018-12-26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은행이 한국GM과 약속한 지원금 4045억 원을 출자한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은은 한국GM에서 받은 우선주 1190만6881주에 대한 주금 4045억 원을 이날 납입한다. 앞서 한국GM은 산은을 대상으로 4045억1247만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는 4월 산은과 한국GM이 맺은 협상에 따른 조처다. 당시 산은은 한국GM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총 7억5000만 달러(약 8200억 원)를 지원하기로 하고, 6월에 4100억 원을 우선 투자했다. 산은은 올해까지 추가로 4100억 원을 투입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한국GM이 돌연 R&D법인 분리를 추진하면서 산은과 한국GM의 갈등이 표면화됐다. 양측의 의견대립이 법정까지 이어지자 일각에서는 추가 자금 투입이 힘들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산은과 GM은 물밑협상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하며 갈등은 일단락 났다. △신설법인을 차세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의 중점연구개발거점으로 지정 △한국GM의 향후 10년 이상 지속 가능성 보장 △추가 R&D 물량 확보를 위한 경쟁력 강화 등을 조건으로 산은은 한국GM의 법인분리에 동의했다.

한국GM은 31일 신설법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를 분할하고 내년 1월 2일 등기할 예정이다.

#G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79,000
    • -0.58%
    • 이더리움
    • 3,165,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565,000
    • -0.26%
    • 리플
    • 2,022
    • -1.17%
    • 솔라나
    • 129,200
    • -0.62%
    • 에이다
    • 372
    • -0.53%
    • 트론
    • 542
    • +0.18%
    • 스텔라루멘
    • 22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90
    • -0.27%
    • 체인링크
    • 14,590
    • +0.41%
    • 샌드박스
    • 10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