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황광희, 제대 후 첫 통화 상대는 유재석+김태호 PD…무한도전 우정 ‘눈길’

입력 2018-12-23 0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황광희가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군대 전역 후 처음으로 활동에 나선 황광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광희는 가장 먼저 엄마에게 전화를 건 뒤 이어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재석은 “전역하자마자 일자리를 얻은 걸 축하한다. 광희 걱정 많이 했는데 정말 다행이다. 매니저님에게도 잘해드려라”라고 충고했다.

다음 통화의 주인공은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였다. 황광희는 전화 통화 전 유난히 긴장하며 “김태호 PD님한테는 전화 전에 늘 떨린다. 내가 똑똑한 사람들 앞에선 좀 그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황광희의 전화를 받은 김태호는 “오늘 다른 이슈가 없는 거 같다. 포털에 네 이름이 있더라 제대하는 날 운이 좋았다. 전참시에서 왜 모험을 택했냐”라고 놀리면서도 “욕심 덜 내고 너를 보여주면 될 것 같다. 이영자 씨 토끼와 거북이 강연 보았냐. 너는 네 갈 길 가고 남과 경쟁하지 말아라”라고 충고했다.

다음으로 전화를 받은 박명수는 받자마자 애정 넘치는 욕을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년도 의대 증원분 1469명·총정원 4487명…법원 제동 ‘변수’, 입시 혼란↑
  • "제로 소주만 마셨는데"…믿고 먹은 '제로'의 배신?
  • "긴 휴가가 좋지는 않아"…가족여행은 2~3일이 제격 [데이터클립]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미스코리아·하버드 출신' 금나나, 30세 연상 재벌과 결혼설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하이브 주장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민희진 입장 표명
  • '롯데의 봄'도 이젠 옛말…거인 군단, 총체적 난국 타개할 수 있나 [프로야구 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19,000
    • +0.43%
    • 이더리움
    • 4,220,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1%
    • 리플
    • 735
    • +0.55%
    • 솔라나
    • 195,900
    • +4.76%
    • 에이다
    • 643
    • +0.31%
    • 이오스
    • 1,159
    • +4.98%
    • 트론
    • 173
    • +1.17%
    • 스텔라루멘
    • 15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900
    • +0.06%
    • 체인링크
    • 19,290
    • +2.33%
    • 샌드박스
    • 615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