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인천 한들구역내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체결…내년 분양 예정

입력 2018-12-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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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들구역 조감도(사진출처=대우건설)
▲인천 한들구역 조감도(사진출처=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디케이아시아와 인천 서구 백석동 한들도시개발사업구역(이하 한들구역) 내 2개 블록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8650억 원(VAT 별도)이다. 대지면적 21만985㎡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0층 총 25개동 4800여가구 아파트를 신축하는 공사다.

한들구역은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 170-3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대우건설은 사업구역 내 2개 블록에 공동주택을 시공한다. 1-1블록은 지하 3층~지상 40층 13개동, 2-1블록은 지하 3층~지상 40층 12개동 규모의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들구역에 속해있는 인천 서구는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등을 통해 서울에 접근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을 통해 인천 시내 접근도 용이하다.

사업지 주변으로 산업단지 개발, 스타필드, 하나금융타운 입주 등 개발 호재가 있다. 사업지 남측에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일환인 검암역세권 개발이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한들구역은 택지지구에 비해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며 "전매 제한기간 6개월, 전용면적 85㎡ 이하 청약 시 가점제 최대 40% 이내 등 현행 청약제도로 기회가 제한적인 실수요자 혹은 투자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한들구역 공동주택은 내년에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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