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서 규모 2.3 지진, "영·호남 공포 재현되나"…구미·포항 이어 2주째

입력 2018-12-12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전북 부안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 최근 영남 지역에서 경미한 지진이 잇따라 나타난 바 있어 영호남 지역의 지진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3분경 전북 부안군 동남동쪽 4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2.3 지진이 일어났다. 부안서 발생한 해당 지진 피해는 없으며 주민들 역시 지진을 감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전북 부안서 발생한 규모 2.3 지진이 최근 잇따른 지진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어 적지 않은 우려도 나온다. 앞서 지난 8일에는 경북 구미 인근에서 규모 2.4 지진이 일어났고, 9일에는 포항 앞바다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82,000
    • -0.86%
    • 이더리움
    • 5,044,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1.16%
    • 리플
    • 3,078
    • -3.21%
    • 솔라나
    • 205,200
    • -2.47%
    • 에이다
    • 691
    • -2.68%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75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10
    • -1.34%
    • 체인링크
    • 21,430
    • -1.65%
    • 샌드박스
    • 217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