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대우조선해양 지분율 4.42%→5.57%"

입력 2018-12-06 2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적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대우조선해양 지분을 5% 이상으로 늘렸다.

블랙록 계열회사 '블랙록 인스티튜셔널 트러스트 컴퍼니 엔에이(BlackRock Institutional Trust Company, N.A.)'는 지난달 30일 장내매수를 통해 대우조선해양 주식 123만주(1.15%)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블랙록 인스티튜셔널 트러스트와 특별관계자 12인이 보유한 지분율은 기존 4.42%에서 5.57%로 증가했다. 이번 지분취득으로 블랙록은 산업은행(55.7%)과 하나은행(8.4%)에 이어 대우조선해양 3대 주주가 됐다.

블랙록 측은 "단순 투자목적의 주식 취득"이라고 설명하고 블랙록과 특수관계인이 대우조선해양 경영권에 영향을 주는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확인서를 첨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 4PM] "尹 대통령, 채상병 특검을 받아야만 하는 이유"
  • "이렇게 극적인 경기 처음"…'최강야구' 최강몬스터즈, 2024 개막전 짜릿한 승리
  • 민희진, 10일 어도어 이사회 연다…임시주총 의안 상정
  • "어버이날 쉬게 해주세요" [데이터클립]
  • 정부 "의대 증원 회의록, 작성 의무 준수…숨길 이유 없어" [상보]
  • 하루 이자만 수십억… 고금리에 대기업도 쓰러질 판 [고금리 직격탄]
  • 비트코인, 美 규제 움직임에 희비 교차…"조정 국면, 매우 건강한 신호" [Bit코인]
  • [기업탐구] SK하이닉스, HBM 패권의 무게를 견뎌라…‘20만닉스’ 갈 수 있나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91,000
    • -0.57%
    • 이더리움
    • 4,313,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1.97%
    • 리플
    • 751
    • +0.67%
    • 솔라나
    • 217,300
    • +1.64%
    • 에이다
    • 631
    • -2.47%
    • 이오스
    • 1,140
    • -1.89%
    • 트론
    • 168
    • +0.6%
    • 스텔라루멘
    • 154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500
    • +0.39%
    • 체인링크
    • 20,230
    • -3.62%
    • 샌드박스
    • 618
    • -3.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