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개발협회, 내달 7일부터 부동산개발업 실적신고 관련 지역설명회 개최

입력 2018-11-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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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27일 ‘부동산개발업 법령 및 실적신고 관련 지역설명회’를 12월 7일 부산을 시작으로 11일 서울, 13일 대전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역설명회는 부동산개발업 시·도 담당자, 시·군·구 인허가 부서 담당자 및 등록사업자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개발업 법령의 전반적인 해설과 2018년도 사업실적 보고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경수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사무국장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무국장은 “개발실적이 없는 업체의 경우에도 실적신고 대상이나,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 받는 업체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실적 보고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는 매년 4월 10일까지 전년도 사업실적을 한국부동산개발협회로 보고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거나 거짓의 내용을 제출할 경우 위반사항에 따라 100만 원~4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및 영업정지등 행정처분 부과 대상이 된다.

부동산개발업의 등록 신청 및 실적신고 등 자세한 안내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용 상담 전화를 이용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지난 2017년 12월 1일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34조 및 동법 시행령 제25조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업 업무위탁’ 기관으로 지정받아 부동산개발업 등록 및 실적보고 등의 위탁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우리나라 부동산개발업체를 대표하고 있으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통합관리사업, 정책건의, 회원확대, 창조도시부동산융합 최고위과정(ARP) 운영, 인큐베이팅센터·민간공공개발협력센터 설립·운영, 각종 학술 세미나 등 업계 및 관계자들의 교육 및 교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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