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의원,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 ‘내성주의보 캠페인’ 참여

입력 2018-11-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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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성주의보’ 캠페인에 동참한 분당 포에버의원 원장진과 홍보대사 다니엘 린데만
▲사진=‘내성주의보’ 캠페인에 동참한 분당 포에버의원 원장진과 홍보대사 다니엘 린데만

간단한 시술만으로 내 얼굴을 갸름하고, 팽팽하게 만들어주는 ‘보툴리눔 톡신’. 최근 부담 없는 가격과 간편함으로 보툴리눔 톡신을 찾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시술 빈도 역시 잦아지고 있는 추세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대중적인 시술이 된 셈이다.

보툴리눔 톡신 시술 인구 증가에 따라, 분당 포에버의원은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에서 전개하는 ‘내성주의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히며, 지난 13일 홍보대사 다니엘 린데만과 기념식을 가졌다.

내성주의보 캠페인은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받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알리고, 의료진에 대한 안전한 시술법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으로, 반복 시술 횟수 체크, 반복 시술 주기 체크, 시술 사용량 체크를 주요 골자로 한다.

보툴리눔 톡신은 보통 3~6개월 정도의 지속 기간을 가지기 때문에 효과 유지를 위한 재시술이 빈번하다. 특히 최근에는 얼굴 주름 개선뿐만 아니라, 과발달된 사각턱, 종아리, 허벅지 등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50단위 이상 고용량 시술을 받는 사례도 많다.

이처럼 고용량, 반복 시술을 받을 경우, 내성 발현의 가능성이 높아져 시술 효과가 급감하거나, 아예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송하정 포에버의원 원장은 “최근 보툴리눔 톡신이 보편화되고 사용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고용량의 잦은 시술로 인한 내성 부작용 발현이 우려된다”라며, “시술 주기가 특히 짧은 미용 시술의 경우 내성 발현에 의한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더 높기 때문에, 반복 시술의 횟수, 주기, 사용량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술을 받기 전에는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적정 용량과 시술 간격을 체크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생산 공정 과정이 검증된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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