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담배 판매량 전년 동월比 14.2%↑…전자담배 점유율 10%대 회복

입력 2018-11-26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재부 '10월 담배시장 동향'…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 55.5%↑

(자료=통계청)
(자료=통계청)

지난달 담배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가 26일 발표한 ‘10월 담배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담배 판매량은 2억8600만 갑으로 전년 동월(2억5050만 갑) 대비 3550만 갑(14.2%) 늘었다. 궐련담배는 2억5620만 갑으로 2760만 갑(11.6%), 궐련형 전자담배는 2990만 갑으로 710만 갑(55.5%) 각각 증가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전체 담배 중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도 10.4%로 전년 동월 5.1%, 전월 5.8% 대비 큰 폭으로 확대됐다.

다만 전반적인 담배 판매량 감소세는 유지되고 있다.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8억9790만 갑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한편 담배 반출량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담배 제세부담금의 10월까지 누계는 9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10,000
    • -0.16%
    • 이더리움
    • 4,555,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82,000
    • +2.2%
    • 리플
    • 3,067
    • +0.07%
    • 솔라나
    • 198,800
    • -0.35%
    • 에이다
    • 624
    • +0.65%
    • 트론
    • 427
    • -0.7%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10
    • -0.03%
    • 체인링크
    • 20,910
    • +2.5%
    • 샌드박스
    • 21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