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담배 판매량 9억 갑, 전년比 6.4%↓…담뱃값 인상 이후 22.4% 감소

입력 2018-10-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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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 하락세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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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담배 판매량이 1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획재정부는 3분기 담배 판매량이 9억3000만 갑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9억9000만 갑)보다 6.4%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담뱃값이 인상된 2014년 3분기와 비교하면 판매량이 22.4%나 줄었다. 1~3분기 누적 판매량도 지난해 27억 갑에서 올해 26억1000만 갑으로 3.4% 감소했다.

3분기 궐련 판매량은 8억5000만 갑으로 전년 동기(9억7000만 갑)보다 11.8% 감소했다.

히츠스틱, 네오스틱 등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1년 전보다 늘었다. 지난해 3분기 2580만 갑이던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올해 7720만 갑으로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

다만 올 3분기 궐련형 담배의 담배 시장 점유율(분기 기준)은 출시 이후 처음으로 감소(2분기 9.7%→3분기 8.3%)했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줄곧 상승세였다.

담배에 부과되는 제세부담금은 1~9월 누적 8조60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0.9% 감소했다. 세금 부과 기준인 반출량이 지난해보다 줄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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