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택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2023년까지 연임 확정

입력 2018-11-22 2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9년 말 임기가 끝나는 임기택(62)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의 임기가 2023년까지 연장됐다.

IMO는 이날 오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121차 이사회에서 임 사무총장의 임기를 2023년까지 연장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IMO 사무총장직 임기는 기본 4년이지만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IMO는 선박안전 및 보안, 해양오염 방지 등에 관한 60여개 국제협약의 제·개정과 관련 결의서 1950여종을 관장하는 유엔 산하 전문기구다.

IMO 규제는 전 세계 해운 및 조선업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 조선업 및 해운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국제기구다.

앞서 임 총장은 2016년 제9대 IMO 사무총장에 취임했다. 임 사무총장은 해양수산분야 공무원으로 국토해양부 해사안전정책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 3년간 IMO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친환경 해운을 강조한 '2018∼2023년 IMO 전략계획', 'IMO 선박온실가스 감축 초기전략' 등을 통해 환경규제를 강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해운 및 해양환경 보호에서 신뢰를 얻었다는 평가다.

이번 연임 결정과 관련해 올해 영국을 방문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박은하 주영 한국대사 등이 임 사무총장에 대한 각국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물밑 작업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임 사무총장의 연임 동의 안건은 내년 12월 열릴 IMO 제31차 총회에 제출되며, 여기서 형식적으로 최종 승인을 받으면 2023년까지 계속해서 IMO 수장직을 맡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출렁이는 코스피, 커지는 변동성⋯ ‘빚투·단타’ 과열 주의보
  • 미국 철강 완제품 25% 관세…삼성·LG전자 영향은?
  • 이번 주 전국은 꽃대궐…주말 나들이, 여기가 명당[주말&]
  • ‘국산 항암신약’ 미국 AACR 집결…기전·적응증 주목[항암시장 공략, K바이오①]
  • 물류비 185억·유동성 28조 투입⋯정부, 車수출 '물류난' 방어 총력
  • 농업ㆍ농촌 중심에 선 여성⋯경영 주체로 키운다
  • 사재기 논란에...종량제봉투 품질검수 기간 10일→1일 단축
  • 스타벅스, 개인 컵 5번 쓰면 ‘아메리카노’ 공짜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11: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911,000
    • -0.59%
    • 이더리움
    • 3,108,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1.03%
    • 리플
    • 1,982
    • -1.39%
    • 솔라나
    • 120,100
    • +0.5%
    • 에이다
    • 364
    • -0.55%
    • 트론
    • 479
    • +0%
    • 스텔라루멘
    • 249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90
    • +7.35%
    • 체인링크
    • 13,080
    • -0.15%
    • 샌드박스
    • 111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