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김종양, 한국인 최초 인터폴 총재 선출…아주 자랑스럽다“

입력 2018-11-21 1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각국 경찰 간 공조와 협력을 총괄하는 인터폴(ICPO, 국제형사경찰기구) 수장에 한국인이 처음으로 선출됐다.(연합뉴스)
▲세계 각국 경찰 간 공조와 협력을 총괄하는 인터폴(ICPO, 국제형사경찰기구) 수장에 한국인이 처음으로 선출됐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의 새 총재로 김종양 선임부총재가 당선되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 인터폴 부총재가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인터폴 총재로 선출됐다”며 “인터폴은 국제형사경찰기구로 가입국이 194개국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아주 자랑스럽다”며 “국민과 함께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87차 인터폴 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알렉산드르 프로코프추크(러시아) 인터폴 유럽 부총재를 제치고 새 수장으로 뽑혔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김 신임 총재는 인터폴을 이끌던 중국 출신 멍훙웨이 총재가 지난달 부패 혐의로 중국 당국에 체포돼 총재직을 물러나자 권한대행을 맡았다가 이번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인터폴 총재 임기는 4년이지만 전 총재 사임으로 김 신임 총재가 선출돼 전임자의 잔여 임기인 2020년 11월까지만 총재직을 맡게 됐다.

김 신임 총재는 경남 창원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1992년 경정으로 경찰에 입문한 후 서울 성북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경남지방경찰청장,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 인터폴 부총재로 맡으면서 제복을 벗었다.

인터폴은 국제범죄와 테러, 재난 등 국경을 넘나드는 치안 문제에 대해 각국 경찰 간 공조와 협력을 총괄하는 협의체다. 1923년 설립됐으며 본부는 프랑스 리옹에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이재명 대통령 “환율, 한두 달 지나면 1400원 전후로 하락 전망”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뉴욕증시, ‘셀아메리카’ 우려에 급락…금값, 첫 4700달러 돌파
  • “오늘도 안전하게 퇴근합시다”⋯반도건설 현장의 아침 [산재 공화국, 시스템의 부재 下-②]
  • 1월 중순 수출 14.9% 증가⋯반도체는 70.2%↑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부선 KTX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44,000
    • -1.46%
    • 이더리움
    • 4,420,000
    • -4.45%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2.22%
    • 리플
    • 2,842
    • -1.69%
    • 솔라나
    • 190,300
    • -2.51%
    • 에이다
    • 534
    • -1.84%
    • 트론
    • 442
    • -4.74%
    • 스텔라루멘
    • 317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20
    • -0.65%
    • 체인링크
    • 18,370
    • -2.03%
    • 샌드박스
    • 214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