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3분기 영업익 283% ↑…“기술이전 계약금 반영”

입력 2018-11-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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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2018년 3분기 영업이익 22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82.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65억 원으로 9.9% 늘고, 당기순이익은 28억 원으로 49.7% 감소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8월 덴마크 레오파마와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 기술이전 계약으로 수령한 계약금 1700만 달러 중 수행의무(임상 1상) 기간에 분할 인식하는 일부 금액을 제외한 계약금이 일시에 반영되면서 성장했다.

또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악템라’ 등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실적 호조가 힘을 보탰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전환상환우선주(RCPS)에 대한 평가손실 약 100억 원이 반영돼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해당 손실은 회계 상 평가로 실제 현금 유출은 발생하지 않으며, 향후 주식전환 또는 상환될 경우 환원된다.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신약, JW생명과학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JW홀딩스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581억 원(전년 동기 대비 194.7% 증가) △영업이익 453억 원(2978.7%) △당기순이익 227억 원(흑자전환)을 달성했다. JW홀딩스는 6월 서초동 사옥 매각에 따른 배당수익이 매출에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

JW신약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206억 원(2.9%) △영업이익 10억 원(5.5%) △당기순이익 4억 원(251.8%)을 기록했다.

JW생명과학은 전년 동기 대비 6.4% 성장한 매출 388억 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70억 원(13.8%), 51억 원(16.7%)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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